주목할 만한 행선지 베스트3는 인도, 베트남, 쿠바.

미국 여행사인 빌트오소가 최근 계약대리점의 협력을 얻어 실시한 부유층의 여행의욕에 관한 조사에서 이런 결과가 도출. 상위 3개국은, 모두 미국인에게 이국정서가 넘치는 행선지. 빌트오소에서는 미지의 나라에 가서 모방이 아닌 진정한 이문화 체험을 만끽하고 싶다는 최근의 고객지향이 나타났다고 분석. 그 밖에, 갈라파고스제도, 중국, 칠레 등이 주목 행선지로 거론됨.

또한 동 조사에 따르면 금년은 예년보다 먼 지역으로의 긴 일정으로 여행을 신청하는 경향이 있었다고 하며 이번 조사에 협력한 대리점 중 “10일 이상의 일정으로 해외여행을 계획하는 사람이 많다”고 답한 곳은, 전체의 7할을 넘었다고 함.

조사는 2009년 11월부터 12월경에 실시. 유효응답수는 250 이상. 응답자의 소재지는 미국 이외에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남미 등.

(출처 : 『Travel Week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