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투어로라는 여행사를 이용해 봤는데요 저렴한 가격에 잘 다녀왔어요~

세부 갈려고 여기저기 알아보다가 우연히 알게 되었는데 전화상담이 친절하더라고요~

그래서 마음이 정해졌고 가게되었어요~

필리핀은 처음가보는데 괜찮더라고요 리조트 근처는 좀 아쉬움이 있지만 리조트는 완전 최고급이에요~

임페리얼 팰리스라고 한국 연예인들도 간혹 쉬러 온다고 들었어요

리조트 안에 워터파크도 있고 깔끔합니다~ 여러가지 체험하는 일정도 있어서 좋았고 휴식시간도 잊지않고 챙겨주셔서 잘 놀고 잘 쉬다왔다고 해야할까요? 시간이 금방~ 지나가는..ㅠㅠ

제가 물을 좀 무서워해서 스쿠버다이빙은 안했지만 요트를 타고 나가는 호핑투어는 시원하고 좋았습니다~

물론 여기서도 물에는 안들어갔어요..ㄷㄷㄷ 그리고 여러모로 다 포함되어 있어서 현지서 따로 돈나가는 부분이 없어서 신경쓸 필요없어 좋았어요

필리핀 사람들 친절하고 물가도 별로 안 비싼거 같고 재밌네요

가이드도 여기 세부에 대한 이야기 많이 해주셔서 우리가 몰랐던 세부의 역사를 알게되었어요 마젤란이란 사람이 참 이랬다 저랬다하는 사람이구.. 라푸라푸족장은 영웅이 되고 재밌게 잘 들었습니다.

다음에는 보라카이를 한 번 가볼까하는데 여기서 이용해야겠네요~ 잘 다녀올 수 있게 신경써준거 감사합니다~

(p.s) 리조트직원에게 뭐 물어볼려고 영어로 힘들게 말하다가 혼잣말로 '아 뭐라 얘기해야되지' 라고 말했는데

아 한국분이세요? 라고 저한테 물어보신..ㅠㅠ 서로 한국사람인줄 모르고 영어로 대화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