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용~ 엄마와 저 둘이서 추석연휴기간에 보라카이 다녀왔습니다.
솔직히 말해서 해외여행은 경험이 전혀 없고
엄마와 저 둘다 여자고.. 제가 아직 어린나이라서 걱정이 많았습니다.

자유여행을 가기에는 겁이나고 패키지로 가기에는 너무 힘들것같아서 고민이많았는데

여기저기 찾아보다가 여기 투어로 여행사 들어와서 이것저것 찾아보고 상담받았어요

대부분에 여행사가 비슷한 일정으로 되어있어서 최대한 저렴한걸로 갈생각이었어요

근데 상담원이 타 여행사랑은 차별화된 상품이 있다고 소개해주더라구요

쇼핑센터도 가지않고, 반자유일정으로 자유시간도 많고, 밥도 대충먹는게 아니라 블로그에 많이 포스팅되는 맛집에서 먹고

vip보딩수속? 으로 떠날때 까지 편안하게 있다가 갈수있도록 해주더라구요

가이드분도 일반가이드가 아니고 시크릿보라카이만 진행해주시는 전속가이드여서 그런지

동네 오빠처럼 편하게해주시고 저희 모녀가 여자니까 좀더 신경써주시는게 느껴져서 너무 감사했어요ㅜㅜ

저희를 담당하시는 여행사직원한테 예약하고부터 계속 카톡으로 가기전날까지 이것저것 엄청 많이 물어봤는데

항상 친절하게 말씀해주셔서 너무 감사했어요:)

주변에 보라카이 간다고하면 추천해줄생각이에요 ㅋㅋ 지인 추천하면 서비스같은거 있겠죠?ㅋ

암튼 다음에도 가게되면 연락드릴게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