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친구들과 푸켓여행이 이후 태국에 좋은기억도 많고 여행은 아무래도 따뜻한 지역이 좋지 않을까해서

알아보던중에 1월7일 출발하는 캄보디아도 가고 태국도 가는 여행을 알게 되어 갔다 왔습니다

육로로 이동하는 과정이 다소 힘들수도 있었지만, 우리 일행들 모두는 가이드분이 너무 열심히 하시는 모습에 반해  더이상 덥네 마네 투덜거릴 시간 조차 없었던거 같았따.

말로 만 듣던 앙코르왓 ~ 어쩜 이세상에 이런곳이 있는지 보는 순간 입이 쫙 벌어졌다..

신비하고 아름답기까지 한 곳 정말 기회가 된다면 앙코르왓만 한 열흘 정도 구석구석 살펴 보고 싶었따.

하지만, 캄보디아는 여기까지 ㅋㅋ 정말볼꺼라고는 앙코르왓 사원 안에 볼수있는것이 전부인듯

밖은 아무래도 태국이나 필리핀에 비해 썰렁했다.

아마 캄보디아만 가는 여행이였다면 잼있기는 했지만, 많이 놀지는 못해 아쉽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지만

우리에겐 또다른 세상 파타야가 우릴 기다리고 있었다.

우리나라 나이트하고는 또 사뭇 다른곳 파타야 ..

게이도 많고 네온사인도 많은 거리 정말 눈이 번쩍번쩍 거렸다.

더운날 먹던 맥주 한병은 함께 한 우리의 친목을 도모하게 되어 지금 와서 만남을 가지 고있다.

탁오빵~~~~~ 정말 즐거웠고 행복했습니다

다음에 한국에 오신다면 저희 모임에 참석하실수 있는 기회를 드리겠습니다

건강하시고

한국은 너무 춥네요 현지는 아직도 따뜻하지요? 여긴 너무 추워서 정말 지금이라도 달려가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습니다 ... 

그럼 다음에 뵐수있을날을 기원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