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달 초에 신행다녀왔어요~

시간이 넉넉했으면 좋았겠지만

둘다 직장인이라서 가까운 보라카이 갔어요

그래도 후회 절대 없어요~!! 

성수기가 아니라서 그런지 해변도 조용하고

칸쿤 부럽지 않게

낭만이 흐르는 휴양지였어요~

라군리조트에 발코니에 바로 풀장있는 룸으로 선택했었는데

어쩜 너무 좋은거 있죠ㅠㅠㅠ 단지 낮잠 잘때는 조금 방해가 되더라구요

가이드도 너무 친절하시구~~~~ 

귀국 다음날 바로 출근해야되는데 새벽 비행기라 피곤할까봐 걱정했거든요

마지막날에 섬에서  시간이 느긋하게 남아서~

마사지 실컷받구 돌아왔어요~~~~ 아 꿈같아라 ㅠ_ㅠ

아가 생기면 태교여행으로 오기로 신랑이 약속해줬어요~

담에 또 올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