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에 푸켓으로 가족여행 다녀온 인천 쭈앙마미예요^^

남편이 조그마한 사업체 운영하고 있는 사람이라 평소 일에 열중하다보니 가족끼리 어디 여행을 맘편히 가본적이 없었어요

그래서 남편과 상의 하여 지난 주에 시간을 내어 가족여행을 다녀왔어요. 시간내준 우리남편 고맙고 더 내조할게요 

한국에서의 빡빡한 일상에서 벗어나 가까운곳으로 바닷바람 쐬고싶다는 저와 딸의 부탁에 4박6일정도 시간내준 남편♥

너무나 좋아하는 딸의 모습에 남편에게 좀 무리하게 부탁해서 내심 마음쓰였떤 마음이 씻은 듯이 편해져서 좋았어요

미안요^^

남편이 일을 빨리 끝내고 바로 공항으로 ~~~~

저녘일정으로 대한항공으로 출발하여 밤늦게 도착하여 바로 칼리마로 이동하고 짐풀었어요... 밑의 사진은 칼리마리조트 야경사진

저희가 머문숙소는 풀빌라입니다. 그냥 일반 객실에 머물러도 되는데 남편이 미안하다며 풀빌라로 잘 쉬고 왔어요^^

이쁘죠?? 칼리마야경~~

아침에 일어나서 산책하다가 인테리어가 이뻐서 찍은 빌라 벽전경~~


아이고 우리남편 일어나서도 일에 열중이에요~~ 잘생겼지만 남편이 사진찍히는 걸 좋아하지 않아 몰래 한컷찍어놨어요~~

이렇게 사진으로라도 우리 가족여행의  추억을 기록해남고싶어서 이렇게 사진까지 첨부해 올립니다.~~ 

저희는 하루정도 팡아만 투어를 보내고 나머지는 자유롭게 낮에 풀빌라에 머물다가 밤에는 시내가서 놀았어요

바닷가 현지라그런지 싱싱하고 다양한 해산물야식들을 보았어요~~~

우리딸이 제일 좋아했던 과일 시장~~~ 그때 옆에서 과일 사달라는 딸애때문에 사진을 제대로 못 찍었네요~~

약간 전통적인 시장분위기를 내서 평소 이용하는 대형마트랑은 색달라서 괜찮았어요~~

남편이 제일 좋아했던 꼬치구이집~~~ 닭꼬치와 핫바와 전꼬치들 2개씩 사다가 맥주 마시며 마무리한 마지막날 ~~

남편과 그동안 못 했던 속얘기 나눌수 있어서 좋았던 여행이였어요~~

끝날때까지 밤이건 낮이건 신경많이 써준 담당자님 감사해요~~~처음엔 하나xx 같은 여행사이용하는게 낫지않나했는데...여행사를 떠나서 저희한테 많이 신경써주시는 담당자의 태도가 제 마음을 결정지었어요~~ 앞으로 제 지인들한테도 많이 타이투어로 여행사 추천할게요~~

즐거운 여행이였고 가족간의 좀더 끈끈한 가족애를 느낄 수 있었던 하루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