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 동창 친구들과 같이 휴가를 내고 4일간의 즐거운 해외여행을 잘 즐기고왔습니다^^

출국 - 7월 2일 : 8시 30분 비행기

귀국 - 7월 6일 : 1시 30분 비행기

지방에 사는 이유로 출국 비행기 시간과 늦게 돌아오는 귀국 비행기 시간이 조금 힘들긴했지만
거의 반 자유 여행식으로 갔던터라 아침에도 굉장히 여유롭게 일어나고 되게 재밌는 여행이였습니다^^

현지 가이드로 안전하고 재미있는 여행을 도와주신 Buddy형님 굉장히 감사합니다^^
개인 일정이 다 끝나시고도 굉장히 피곤하셨을텐데 밤에 동생들이랑 놀아주셔서 감사합니다 ㅜㅜ
마지막 출국쯔음 페어웨이 리조트에서 가방을 가지고올때 착오가 좀 있었지만 그래도 찾았으니 다행입니다 ㅎㅎ

후기 - 저희는 아까도 말씀드렸다시피 거의 반 자유 여행이라고 해도 무색할 정도로 여유로운 일정을 가지고 여행에 임했습니다. 날씨가 우기때 가서 그런지 비가 굉장히 많이 왔는다 저희는 다행히도 저희가 일정을 소화할때는 비가 오지는 않아 되게 타이밍이 잘 맞았던거같아요^^ 다른 분들도 혹시 여행을 준비하고 계시다면 왠만하면 우기가 아닌 시기에 가는 것을 추천드리나 비가 온다고 일기예보에 떠도 언제 오고 언제 그칠줄 모르는 소나기나 아니면 자잘하게 내리는 부슬비 정도로 오기에 일기예보는 거의 대비 하기가 힘드실거라 생각합니다. 그래도 저희는 다행이였죠 ㅎㅎ 그리고 빠질수 없는 수상레저와 각종 투어들 ! ( 호핑투어, 제트스키, 파라셀링, ATV, 스킨 스쿠버, 스노쿨링 등 ) 여러가지 상품들을 여행사에서 패키지로 준비해주셔서 굉장히 재밌게 즐겼습니다 또 한번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정도로 굉장히 좋은 추억으로 남아 이렇게 후기를 올립니다.

다른분들에게 별점 같은 형태로 추천을 드리자면

재미 - ★★★★★
추억 - ★★★★★
날씨 - ★★★☆☆
일정 - ★★★★☆
식사 - ★★★★☆

이정도가 되지 않을가 싶네요 개개인마다 차이가 있을수도 있지만 일단 날씨적인 면에서는 우기이기 때문에 어쩔수 없이 낮은 점수를 주고 일정은 워낙 유명한 관광명소이다 보니까 사람도 많고 그래서 시간이 조금 안맞거나 커뮤니케이션이 조금 모자랄때가 있어요. 연락같은게 현지폰을 주시기는 하지만 로밍을 하지않는 이상 조금 불편한 감이 없지않아 있습니다. 식사는 저같은 경우는 굉장히 맛있게 먹었지만 그래도 좀 자극적인 부분들이 없이 않아있었습니다. 예를 들어 조금 짜다거나 그런정도가 아닐까 싶네요. 나머지 부분에대해서는 굉장히 높은 평을 드리고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