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카이, 친구가 작년에 다녀왔는데 진짜 계속 갓다오라고 노래를 불러서 친구의 추천으로 다녀왔어요. 갔다오니까 알겠네요. 왜그랬는지 . 정말 만족할 수 밖에 없는 곳이에요. 휴양지이기 때문도 있겠지만, 제가 패키지로 걱정하던 그런 것들이 하나도 없으니까 그냥 정말 편하게 다녀온 것같아요.

저와 제 남편 둘이서 있을 시간도 많고, 식사도 만족했고.

특히, 저랑 제 남편이 맥주를 정말 좋아하는데 밤에 디몰가서 맥주 한두잔하고, 리조트에서도 수영장이랑 바랑 같이 있더라구요. 제가 갔단 곳은. 그래서 거기서도 마시고 ㅋㅋ진짜 완전 만족스러웠어요. 저보다 남편이 더 좋아했찌만요 ㅋㅋ펍같은 곳도 진짜 보라카이 현지분들이랑 같이 즐기는 느낌? 나 진짜 휴가왓구나 느낄 수 있고, 너무 즐거웠어요.

망고쥬스도 너무 맛있고, 식사도 다 맛집이라고 해서 기대했었는데 기대이상이었어요 ㅋㅋ남편이랑 둘다 여기서 살고 싶다고 다 너무 좋았어요!

다들 옵션은 많이 하시더라구요. 저희도 호텔에서도 비치도 그만의 재미 있지만 여기까지 온거 할건 다해보자라는 마인드라서 했는데 진짜 와아아아아아 이런 기분 처음이에요 ㅋㅋㅋ하늘에서 보는 보라카이는 또 다르더라구요. 다들 그냥 할 수 있는건 다 해보시길 ㅋㅋ물론  무서우면 어쩔 수 없지만용. 저도 무서운거 놀이기구도 못타는데 남편의 꼬임에 넘어가서 ㅋㅋㅋ그래도 후회 안해용 첨에만 무섭지 하다보니 재밌더라구용. 제 만족도가 잘 전해지는 글인지 모르겟찌만 너무 좋았어가지구 후기 남겨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