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프가 대충 찍은건데 이런뷰가 나왔네요 ㅎㅎ

투어로 여행사 덕분에 편안하게 갔다왔습니다. 어머니 모시고 동생네 가족까지 9명이라는 많은 인원이었지만

누구하나 다치는 사람 없이 안전하게 잘 놀고 왔습니다.

맛난 과일들을 매일매일 먹었던 기억이 가장 인상깊네요. 물놀이는 아이들이 재밋게 노는걸 보는걸로도 좋더군요

저희가족에게는 큰맘먹고 간 여행이었던 만큼 그리고 기대했던 만큼 만족도도 크네요. 무엇보다 어머님이 너무 좋아하셔서 더욱 기분좋게 여행을 갔다왔던거 같습니다. 저희 호텔이 번화가랑 가까이 있어서 아이들데리고 여기저기 걸어다닐 수 있었던 점 또한 좋았던거 같습니다. 다만 음식들이 전반적으로 약간 짜다는 점이 조금 아쉬웠네요. 어머님가 하도 식사를 입맛에 안맞아 하셔서 근처 한식집으로 물어물어 갔던 기억은 아마도 기억에 남는 추억이 될듯하네요... 여행예정이신 분들중에 특히 연로하신 분들을 모시고 가는분들은 투어로 여행사 통해서 보라카이로 휴양여행 가시는거 괜찮은거 같습니다.

날씨도 따듯하고 음식도 저희 어머닌 약간 힘들어하셧지만 전반적으로 무난했어요. 무엇보다 휴양지 여행이다 보니 일정이 굉장히 여유로워서 쉬어가기 좋은 여행인거 같네요.

생각보다 가격도 저렴하고 그리고 막상가서 쓰는 돈은  저희 가족같은경우는 호핑투어랑 패러세일링 몇개정도.. 너무 걱정하시지 말고 재밌고 즐겁게 갔다오시길 ....

용감하신 우리 어머님.... 파라세일링거의 하늘 날아다니는 건데 성공하셧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