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가족이서 보라카이 갔다왔습니다.

저희어머님아버님 할머님 할아버님 4분 모시구 갔구요

저랑 동생이 많이 챙겨드리는 여행이었습니다.

결론만 말하면 어르신들 휴양가시기에 매우 좋은곳 같습니다.

배타는것도 좋아하시고 어느정도 활동적인 어르신들에게는 보라카이는 꿈만 같은 섬인거 같습니다.

다음에도 기회가 된다면 와이프 들까지 한번 더 가고싶네요

호핑투어 어르신들 매우 좋아하시구요. 망고완전 사랑하십니다.ㅋㅋㅋㅋ 열대과일들을

거의 입에서 떼지 않으시더라는..

저희가 갔을때는 날씨가 우중충 하긴 했지만 비오는 날이 많지 않아서

어르신들모시고 즐길꺼 다 즐기면서 다녔던거 같습니다.

동생도 매우 좋아했구요 . 저랑 동생이 나이차이가 좀 나는 편인데 얘는 혼자서도 잘 돌아다니더라는...

여자아이여서 걱정은 많았지만 뭐.. 한밤중에 클럽도 갔다오고.. 나름대로 즐겁게 보낸것 같더군요

6명이 갔지만 각각 모두 재미의 포인트가 달랐던 놀라운 섬이었던거 같습니다. 오늘은 이만 글을 줄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