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이번에 보라카이로 여행을 다녀왔어요.
 제게 너무 즐거운 시간들이어서 이렇게 후기를 남깁니다 :-)

 음, 처음에는 친구 추천으로 다녀왔어요. 보라카이 다녀오더니 계속 보라카이를 추천하는 거에요!
 그래서 제가 읭? 왜이래? 이랬는데 친구가 적극 추천을 해줘서 보라카이로 선택했어요.
 보라카이에 호텔이 꽤 많더라구요. 그리고 보라카이가 크지 않고 휴양지이다 보니 호텔에 좀 투자를 해야겠다고 생각해서 조금 가격대가 높더라두 디스커버리쇼어로 선택했어요. 왜냐믄 호텔이랑 비치 이런게 중요한 것 같더라구요. 제 친구도 동의했구요 ㅋㅋ막 구경다니는 관광지이면 밖에 있는 시간이 많겠찌만 휴양지는 숙소에서 있는 시간도 꽤 되니까요.

 그리고 무엇보다 좋았던 건 자유시간이 많아서였어요. 딱 저랑 남자친구랑 둘이 있을 시간이 많으니까 너무 좋더라구요. 패키지라는 생각 없었어요. 그래도 때되면 밥먹으러가고 챙겨주는 분들이 있어서 기분이 좋았어요 ㅋㅋ패키지의 장점이랄까요 ㅋㅋ 식사하러 갈 때도, 호텔에서 픽업해가셨고, 어떤 후기보면 가이드가 오래 기다리게 햇다구 하눈데 저는 시간 맞춰오신 적도 있고 기다려도 한 10분? 그리고 전화가 바로 되니까 편하게 유동적으로 잘 할 수 있었어요.

 밥도 제가 원하는 거라서 만족! 저 호텔식? 막 점심에서 호텔뷔폐 먹으러 다니고 이런거 별로 안좋아하거둔요. 여행갓으면 그런 것도 좋지만 아침에 먹기도 하고, 외국나갔으니 외국음식 먹어보고 싶고 ㅋㅋ그런 생각들잖아요 ㅋㅋ그래서 자유여행 같은 느낌도 있엇어요 ㅎㅎ 또 막 대규모로 움직이지 않고 딱 적당한 인원에 움직여서 좋은 것 같아요. 제가 날짜를 잘 잡았는지도? ㅋㅋ

 날씨도 막 덥다고 여겨졌을 수도 있겟지만 서울이 이번에 너무 너무 더워서 엄청 덥다고 느껴지지 않았어요. 여행하고 물놀이하기에 딱 좋은 날쒸!!!!! 제가 너무 좋앗어서 그런지 신이 나서 적은 것 같아요. 다른분들도 투어로 통해서 잘 다녀 오시길 바래요~~ 전 너무 좋았어서 보라카이 패키지로 가시는거 추천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