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여 이번에 보라카이 갔다온 진 종근 이라고 합니다. 나이는 올해로 33 이고요 결혼을 약속한 사람이랑

이번에 보라카이 갔다왔습니다.

처음부터 너무 재미있었습니다. 여자친구랑 나이차이가 좀 많이나는데 많이 좋아하더군요 ㅎㅎ

회사에서 받은 보너스의 절반을 투자해서 리조트를 샹그릴라고 갔다왔는데요. 패키지 여행이긴 했지만 정말 리조트서만 놀아도 될정도로 엄청나게 좋은 리조트 더군요.. 안에 놀이시설도 많고 먹을데도 많고 구경할떄도 많아요.

보라카이 전체 한바퀴 트라이시클 랜트에서 도니까 약 2~3시간 정도 걸리더군요. 뭐 어찌됬든 좋은 동네였습니다.

아 여기저기 망고잼 파는데 선물용으로 20~30개정도 사니 짐이 넘치더군요.. 골프칠만한데도 있던거 같은데

나중에 골프나한번 더 치러 와야겠습니다. 기본적으로 현지인들이 영어를 좀해서 딱히 불편한점은 하나도 없었던거 같네요

맛사지도 저희는 매일 받았습니다. 가이드분한테 좀더 신경좀 써달라고 부탁을 많이했죠. ㅎㅎ. 옵션 진짜 거의 다한거 같네요. 옵션하다보면 시간이 훅훅간다는...

마지막으로 보라카이 좋다는 기념품들은 하나씩 다사봤는데 아까 말씀 드렸던 망고잼이랑 그나마 괜찮고 스타벅스 텀블러도 소장용 선물용 감상용으로 두세게 샀는데 괜찮더라구요. 인터넷 여기저기 뒤지시면 꽤나 유용한 정보들 많이 얻으실수 있으실겁니다.

사실 밤에도 좀 놀고 그렇고 싶었는데 밤에는 신나게 못논듯 하네요 피곤해서리... 하하.... 나중에 다시올때 다시 후기 올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