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과 여행에 대한 정보도 거의 없이 급하게 가게되어 조금 걱정도 했었지만
정말~ 재밌게 다녀왔어요.
저렴했기때문에 혹시나 호텔이 좀 별로일까 걱정했지만 호텔에 도착하는순간 걱정끝 ^^;;
조식도 맛있었고 객실,풀장 모두 맘에 들었어요.
호텔식사 이외에 밖에서 먹는 식사들도 입맛에 맞았습니다.
씨카누,제임스본드섬,피피섬 스노클링,사이먼쇼,원숭이사원,왓찰롱사원,코끼리트래킹,아로마맛사지 등등 모두 기억에 남고 멋진 사진들도 많이 찍었어요.
알찬 일정이 끝나면 밤에는 저희끼리 가이드언니가 추천해주신 hot한 장소들을 찾아다녔는데
여자넷이 돌아다녀도 전혀 위험하지않고 너무너무 재밌었어요.잊을수가 없네요! ㅎㅎㅎ
낮에는 푸켓의 아름다운 경관을 실컷감상하고,
밤에는 나이트라이프를 맘껏 즐길수있어서 하루가 너무 짧게 느껴졌어요.
푸켓에 맨처음 도착하자마자 가이드언니가 해주신 말~
잠을 잘 생각을 하지마라! 여기선 무조건 놀아라!ㅋㅋㅋㅋㅋ
정말 가이드언니 화끈하시고~ 우리스타일 ^0^
가이드언니랑 친언니처럼 이런저런 개인적인 이야기도 많이 하구 언니가 편하게 대해주셔서 너무 고마워요. 공항에서 아쉬운 맘에 결국 눈물을 찔끔 해버리신~맘도 이쁘신 가이드언니 ^^
우리팀 모두 다치거나 별탈없이 여행해서 다행이예요.
언니 정말 꼭 한국오시면 만나요 ♡
여행 준비할때 이래저래 고민도 많았었는데, 잘 챙겨주신 투어로 직원분도 고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