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부터 부모님 여행시켜드린다구 말만하고 한번도 실천에 옮기지 못하여

이번 휴가를 기회로 드디어 보라카이 다녀왔습니다.

일단, 어머니가 무릎이 별로 안좋으셔서

힘든 여행은 절대 안되고, 시크릿 보라카이가 노쇼핑에 반자유 일정이라고 하여

이용하게 되었읍니다.

정말 괜찮더라구요~ 쇼핑도 없고 

가장 괜찮았던게 vip보딩수속 이었습니다. 

다시 출국하려면 공항에서 기본 두시간 이상은 대기해야하는데

칼리보 공항은 좁고 환경이 열악하잖아요. 그래서 대부분 밖에서 서서 기다리시던데

게다가 그날은 비도 왔기 때문에 최악이었습니다.

하지만 저희는 에어컨 켜진 실내에서 차도 마시며 편히 앉아 기다리다가

출국시간 되어서 딱 맞춰 나가니까 너무 편하더라구요

부모님 모시고 갈때 이런 서비스 너무 괜찮은 것 같습니다.

지인들에게 추천해 줄만 하다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