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졸업하기 전에 우리끼리 우정여행을 다녀오자! 라고 했었던 말이 씨가 되어ㅎㅎㅎ

10년지기 친구들과 함께 세부로 우정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숙소는 플랜테이션베이리조트에서 지냈는데요~

 저희가 선택한 플랜테이션베이 리조트는 정말 최고였어요!

상담할때 수영장이 정말 커서 놀기 좋으실꺼라고 하시더니

정말 수영장이 어마어마하더라구요!!

수영장에서 카누도 타고, 조금 늦었지만 유행이였던 플라밍고 튜브도 타고 ㅋㅋㅋㅋ

플라밍고 튜브는 부피가 너무 커서 다른 수영장에서는 타기에 눈치가 좀 보이는데

플랜테이션베이리조트 수영장에서는 그런 걱정을 할 필요가 없었습니다~ㅎㅎ

패키지 일정에 포함사항이 정말 좋아서 저는 패키지일정으로 가고싶었지만....ㅎㅎㅎ

자유여행을 선호하는 친구들이 더 많아서 자유여행으로 갔지만 정말 좋았어요!

일정이 없어서 친구들과 함께 밤 늦게까지 놀고, 아침에 일어나고 싶을때 일어나고ㅎㅎㅎㅎ

따뜻한 햇살 느끼면서 수영하고! 맥주값이 저렴해서 정말 엄청 많이 마시고 온거 같아요 ㅎㅎ

특히 산미구엘 레몬과 애플 너무 맛있었어요 ㅜㅜㅜ

사실 친구들과 가서 싸우지는 않을까 걱정이 좀 되긴했었는데

정말 한번도 말다툼도 없었고, 정말 좋다 ,너무 좋다 ,오길 잘했다

이 말만 백번은 하다 온거 같아요ㅎㅎㅎ

그래서 나중에 친구들이랑 또 투어로를 통해서 세부를 가던가 아니면 발리로 여행을 가려구 계획 잡고있습니다ㅎㅎ

자유여행이였지만 , 리조트랑 공항과 왕복 미팅&샌딩 서비스도 포함이 되어 있어서

정말 편하고, 즐겁게 여행 다녀왔습니다.

너무너무 감사해요! 아직 한 해가 끝나지는 않았지만 올 해 가장 기억에 남는 추억이 생긴 것 같아요ㅎㅎ

너무 감사합니다! 다음에도 잘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