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시간 함께한 친구들과 처음으로 떠나는 해외

주변에 보라카이 좋다고 해서 가보고 싶었는데 기회가 되어 떨리는 마음을 안고 출발~!!

5시간 비행을 하고 칼리보공항에 왔는데 생각보다 공항이 작아 대기 시간이 길어서 지쳐있었는데 차를 타고 또 1시간 정도를 이동하니 떨렸던 마음도 조금 사그라들고, 모두 지쳐가고있었는데

막상 도착해보니 반갑게 맞아주는 현지인과 가이드, 즐겁게 시작하게 되었다.

오랜시간 같이해온 친구들과의 여행이라 가이드일정에 빡빡해서 지치진않을까 노심초사 하고있었는데

가이드 레오가 동갑인데다 해외로 놀러온 친구들을 데리고 다니는것같이 하나하나 챙겨주고, 신경써주는 모습이 인상깊었다

현지 날씨가 좋지않았던 관계로 일정이 소화가 될지도 걱정이였는데, 조율을 잘해주어서 바라던대로

예상했던것보다 훨씬 즐거웠던 여행이 된것같다.

너무 맛있었던 음식점들소개와 몇년은 굶은것같이 먹었던 친구들과의 추억도 생기고

생전 처음해보는 재미있는 추억들을 많이 만들고온것같아 아직도 설레고 기분이 좋다.

다음엔 가족들과 함께 또 한번 가보려한다!!!

보라카이 필리핀투어로 추천~_~!!

또가야지..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