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월15~01월19일까지 남자친구와 함께 세부 마리바고리조트로 여행 다녀왔습니다~

제가 지난여름에 필리핀투어로를 통해서 샌드바리조트로 여행을 다녀왔었는데

그때 너무 마음에 들어서 이번에는 남자친구와 함께 마리바고리조트로 여행을 다녀왔는데

정말 너무 좋았어요~

샌드바리조트도 너무 좋았는데 저는 개인적으로는 마리바고리조트가 조금 더 좋았네요 ㅎㅎ

특히 마리바고리조트 앞 해변이 너무너무 좋았어요~!

매일 수영장에서 놀다가 해변가에 나가서 놀고, 밤에는 둘이 오붓하게 걸어다니고ㅎㅎㅎ

너무너무 좋더라고요!

그리고 저번에 물을 무서워하는 친구가 있어서 호핑투어를 선택하지 않았는데

이번에는 꼭 하고싶어서 호핑투어가 포함되어있는 리조트를 찾다가 마리바고리조트를 선택한거였는데

정말 탁월한 선택이였어요 ㅎㅎㅎ~~~

호핑투어는 시간이 가는줄 모를만큼 정말 신나게 놀고온거 같아요~

그리고 포함되어 있던 마사지도 받으니 온몸에 피로가 쫙 풀리고 이게 진짜 여행이구나를 느꼈네요~ㅎㅎ

저도 좋았는데 남자친구는 너무 좋다고 ㅋㅋㅋ 계속 좋다고하면서 집에가기 싫다고 더 있고싶다고 그랬는데

사실 저도 똑같은 마음이였어요 ㅠㅠㅠ

지금 글을쓰니 더 생각이 많이 나네요....ㅠㅠ

정말 행복하고 즐거운시간을 보내고 온거 같아요~ 저번에도 그랬지만 이번에도 역시 너무 좋았어요!

다음에는 남자친구와 함께 가을쯤에 샹그릴라리조트나 크림슨리조트로 떠날예정이에요 ㅎㅎ

그때도 저번과 이번만큼 잘 부탁드릴게요~!

정말 감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