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에 설날을 맞아서 가족끼리 보라카이로 여행다녀왔습니다ㅎㅎ 

이번 설날에는 힘들게 전부치지말고 여행을 다녀오자 해서 

작은집이랑 할무니랑해서 보라카이로 3박5일 여행 다녀왔네용 ㅋㅋ 

그렇게 멀지도 않고 치안좋고 깨끗해서 어른들 모시고 가기에 딱 좋았어요 ~~ ㅎㅎ 

오전비행기라서 공항에 일찍 가야만했던거뺘구는ㅠㅠ ㅋㅋ

근데 뭐 어떻게 생각하면 일찍가서 더 많이 놀 수 있으니깐여 ㅋㅋ

글고 여행하는 동안 쇼핑가서 이리저리 끌려다닐까봐 걱정이였는데 다행히 요기 투어로는 쇼핑포함이 아니더라구여~

그래서 마지막 날 보라카이 섬에서 일찍안나가고 가족들이랑 맛난 저녁먹고 

저녁 8시? 쯤 엄청 여유롭게 나왔어요~ ㅎㅎ 할머니가 계셔서 일정이 빠듯하면 좀 힘들 것 같았는데 

패키지인데도 여유로워가지구 ~ ㅠㅠ 저희 가족 모두 편하게 여행할 수 있어서 정말 기분좋았어요 ㅎㅎ 

그리고 섬에서 나오기전에 비할라라는 스테이크집에서 저녁먹었는데

요기가 유명한 맛집이라고 하시더라구요 솔직히 음식이 대체적으로 쪼끔 짭쪼름하긴 했는데

따뜻한 나라 음식이 다그렇쳐머ㅎㅎㅎㅎ 짱맛탱 ㅠㅠ 첫 날 달리빠빠수산시장에서 먹었던 왕왕큰 새우도

생각나네요... 

여행 전부터 저희 가족 9명 신경써주시느라 힘드셨을텐데 그럼에도 불구하구 친절하게 응대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ㅎㅎ 저희 다음에 또 봐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