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6일부터 3월9일까지 남편과 아이와 함께 즐거웠던 세부여행을 마치고 왔습니다.

남편과 결혼하기 전에 투어로행사를 통해서 보홀을 다녀온 적이있었는데

그때도 너무 재미있게 잘 다녀와서 이번에도 투어로여행사를 통해서

여행을 가기로 결정을하고, 지역은 어디를 갈까 고민을 했는데

아이가 있을경우는 비행시간거리도 짧고, 수영장시설이 잘 되어있는 세부를

많이 가신다고 추천해주셔서 세부로 결정하고,

리조트는 아이에게 예쁜사진을 찍어주고 싶어서

좀 이국적이면서 예쁜곳을 추천해달라고 말씀드렸는데

마리바고 리조트를 추천해주시면서 사진을 보내주셨는데 너무 마음에 들어서

바로 마리바고리조트로 진행했는데 너무 좋았습니다.

리조트자체가 생각했던것 처럼 이국적으로 되어있어서

아이 사진을 찍었을때 정말 예쁘게 나오더라구요

그리고 객실같은 경우는 모던하고 깔끔한 인테리어로 되어있었습니다.

외관은 이국적이고, 내부는 모던하니 조화가 참 잘 어우러져있는 것 같았어요

객실청결상태도 좋았고, 침대도 푹신푹신했고 화장실도 깨끗하고

마음에 안드는부분이 하나도 없었습니다.

수영장도 넓직하고, 바로 앞에 있었던 리조트 전용비치도 있고,

특히 좋았던건 위에 사진처럼 파라솔이 정말 이국적으로 되어있더라구요

타 리조트같은경우에는 다 보통생각하시는 그런 파라솔로 되어있는데

저런 파라솔이 있으니 진짜 여행 온 기분도 나고, 사진도 예쁘게 나오고 ㅎㅎ

너무 좋았네요.

그리고 저희는 아이가 아직 어려서 자유여행을 가야되나 패키지여행을 가야되나

고민을 참 많이 했었는데 그래도 아이에게 호핑투어도 경혐시켜주고싶고,

저와 남편은 마사지도 받고 싶고 해서 고민하다 패키지여행으로 했는데

정말 완벽한 선택이였어요 호핑투어 나갔을때 날씨가 너무 좋아서

물고기도 다 보이고, 아이도 너무 좋아하고 ㅎㅎ

준비되어있던 식사부분도 너무 맛있게 잘먹었습니다

특히 새우가 너무 맛있었어요.

그리고 포함되어 있었던 마사지는 너무 시원해서

온 몸의 피로가 다 풀렸네요~

마사지를 받을때 아이는 가이드님께서 봐주신다고해서

정말 편안하게 잘 받고 왔습니다 너무 좋았어요.

여행후기를 쓰면서 다시 생각하니 너무 행복했던 여행이였네요

추석쯤에 저희가족과 시부모님 그리고 친정부모님 모두 모시고

세부여행을 계획하고있는데 그때도 잘 부탁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