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고야로 골프여행 다녀왔습니다..

먼저 골프장 모두 맘에 들었고.. 코코파리조트도 좋았습니다....

생생한 후기 알려드리겠습니다..

3박4일로가서
총 라운딩 4번을 돌았는데, 처음 도착하고 바로 골프장으로 이동했습니다..
미에 피닉스 골프장으로 갔는데 나무들이 약간 열대지방 같은 나무들이라
라운딩 도는데 느낌이 달라 좋았습니다.. 페어웨이가 넓어서 마음껏 치기 좋습니다..
하쿠산 코스는 구릉지대가 있어서 피닉스보다는 조금 더 어려운데 경치가 탁 트여서
골프장외 굉장히 아름답습니다..
하쿠산 빌리지는 구릉이라고는 하는데 완만해서 그런지 생각보다 어렵지 않았습니다..
골프장 모두 잔디 상태가 좋았고 날씨도 운동하기 좋은 날씨였습니다. 이른 티업이라 처음엔 추운데
점점 따뜻해져서 점심때 쯤 되면 땀 날 정도입니다..

호텔은 코코파 리조트안에 있는 아지라오 호텔인데 외관 디자인이 이쁩니다..
단순한 직각이 아니라 원툥형으로 되어있고, 설명 듣기로는 진달래꽃잎을 모티브로
디자인 되었다고 합니다..
객실에 테라스가 있어서 골프장 전경 보기도 좋고 부대시설이 깨끗하고 다양해
지루하지 않게 호텔에서 놀 수 있었습니다..
식사도 우리 입맛에 맞고 우리말 잘하는 호텔 직원이 계셔서
불편한 일 하나 없이 잘 쉬었습니다..

지난주는 일교차가 좀 심했지만 점점 더 날은 풀릴거고
더운 여름에 가면 특히 더 좋을 것 같습니다.. 바람도 시원하고
온도도 우리나라보다 낮다고 합니다..
실제로 5월부터는 사림이 정말 많아진다고 들었는데
조금 이르지만 이번에 다녀오길 잘한 것 같습니다..
여름 상관없이 편하게, 적절하게 여행하고 오길 바라시는 분들
나고야로 가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