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6일부터 30일 태국 파타야 3색 골프 일정으로 라운딩을 다녀왔습니다.

출발 하기 전에 태국 날씨에 대해 알아보는데 30도 정도 이더군요..

너무 더울 것 같아서 걱정스러운 마음에 쿨토시에 이것저것 챙겨 갔었죠

5시간 30분 동안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비행을 마치고 도착한 곳은

방콕 수완나폼 국제 공항 이었습니다.

처음 도착해서 한국인 가이드의 안내를 받아서 호텔까지 이동했습니다.

호텔까지 이동하면서 가이드분에게 태국에 대해 이야기도 듣고,

잠깐 골프에 대해서도 이야기 하면서 유쾌하게 호텔까지 왔었어요.

한국에서 너무 더우면 어떻게 하나 걱정도 많이 했지만,

도착시에는 밤이라 크게 덥지 않았고, 다음날 라운딩때에도

아침 라운딩이여서 생각보다 크게 덥지는 않았습니다.

저희는 저희 4명이서 한 조가 되어 라운딩을 했었는데

외국에서 저희끼리 라운딩하고 1인1카트에

가격에 모든게 다 포함되어 있으니 너무너무 편하더라고요.

첫째날, 시암 골프장에서 라운딩을 했었는데

가이드님께서 전날, 시암 골프장이 제일 좋은 골프장이라고 하셨는데,

가셔 쳐보니까 진짜 너무 좋더라구요~

왜 파타야 최고 골프장인지 느끼고 왔습니다.

끝나고 먹는 맥주는 아직도 그 맛이 잊혀지지 않네요~

둘째날, 람차방 골프장에서 라운딩을 마치고

타이 마사지를 받았습니다. 태국에 와서 마사지는 꼭 받아야

하니 돈주고서라도 받으려고 했는데,

여기는 다 포함된 거라고 하셔서 

무료로 받는 기분도 내고 즐겁게 마사지 받고 왔어요.

셋째날, 부라파 골프장에서 라운딩하고

저녁먹고 한국으로 들어오려고 공항으로 이동하는데,

가이드 분께서 가시는 날까지 잘 데려다주고

하셔서 너무 만족스러운 여행이였습니다.

오래 알고 지낸 사이는 아니였지만

잘해주시는 만큼 정이 많이 들어서 작별인사를 하는데

아쉽더라구요.

태국 파타야 3색골프는 여기가 제일 좋은 거 같아요.

다른 여행사에서도 파타야 3색골프 다녀왔었는데

가격은 저렴한데, 골프장이나 호텔, 가이드의 상태는

여기가 제일 뛰어납니다! 

너무 고마워서 후기 남기고, 다음에 이용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