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휴가 너무 잘 보내고 후기 남기러 왔습니다.

사실 여행에 앞서 태국이랑 코타키나발루를 엄청 고민했습니다.

코타키나발루는 공항에서 호텔, 시내 이동거리가  10분걸린다고 해서 당연 후자를 선택했습니다.
공항에서 가까워서 그런지 정말 편리하더라구요~

진짜 편하게 휴양만 하고 쉬다 오려고 자유여행으로 선택했습니다.

왕복으로 픽업을 해주는 게 시간을 단축할 수 있고 편리해서 너무 좋았고 ~ 카카오톡 연결되어 있어서 가이드랑 연락하기가 너무 편리했고 일사천리 알차게 일정 보냈던 거 같아요!

아이가 있어서 워터파크 시설이 있는 샹그릴라 탄중아루를 추천해주셨는데 정말 만족스러웠습니다.

탄중아루에서 보는 석양이 가장 예쁘다고 하던데 과연 거짓말이 아니더라구요 ㅎㅎ

해변도 너무 아름다웠습니다~

가장 좋았던 점은 일정상의 마지막날 반딧불투어 였습니다.

정말 반딧불 한번 보는게 소원이었는데 너무 행복했습니다. 기분이 이상하게 묘하더군요.

나중에 부모님 모시고 꼭 한번 와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jenny 가이드님도 유쾌하시고 친절하셔서 아이들도 참 잘 따르더군요

 코타키나발루 여행 편하면서 재밌는 여행이었고 ~ 기억에 남네요!

또 연락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