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번 6월 초 현충일 연휴를 껴서 부부모임으로 아소 그랑비리오로 라운딩을 다녀왔습니다.
 3박 4일 일정이었는데 정말 너무너무 행복하게 라운딩을 즐기고 와서 시간날때 후기를 남겨봅니다.

골프텔이어서 같은데서만 라운딩하면 좀 지겹지 않나 생각하는 분들이 있으실텐데
일단 36홀 규모라 18홀씩 새로운 코스에서 색다른 라운딩을 즐길 수 있어서 좋았고,

페어웨이로 카트진입이 가능했던 서코스에서는 체력안배를 좀더 잘할수 있어서 결과가 좋았어서 만족스럽게
라운딩을 했습니다.

날씨도 라운딩 하기 딱 좋은 날씨였고 그린상태도 좋았으며
전체적으로 울창한 나무들에 둘러쌓여서 숲속에서 라운딩을 하는 기분이 들어서 좋더라구요

사진도 몇장 찍었는데 날씨도 좋고 그린상태도 좋아 막찍어도 무슨 엽서같이 잘나온거 같아서 좋았습니다.

골프텔 부대시설도 괜찮았고 식사도 잘나와서 좋았습니다.

무엇보다도 골프텔에서 코스가 한눈에 내다보여서 좋더군요

그림같았던 골프장 사진들 몇개 올려봅니다 

라운딩 어디가실지 고민이신분들한테 아소그랑뷔리오 강력추천드려요

정말 잘 다녀왔습니다. 다음에 또 일본쪽으로 골프여행 갈까하는데 그때도 미리 잘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