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이라 연차 내고 휴양 즐기러 보라카이 다녀왔어요~

비록 패키지였지만 맛집으로만 가고 액티비티도 거의 포함이라
중간 3일차에 호핑투어랑 제트스키 추가한 것밖에 든 돈이 없었어요~
보라카이 가서 액티비티 안하고 놀기에도 시간이 많이 남을 것 같고
딱히 할게 별로 없을 것 같아서 추가 했는데~ 웬걸~!
너무 재밌었고 투어하면 중식으로 나오는 씨푸드도 나름 먹을만 했어요~~
게다가 일하느라 어깨랑 허리가 많이 안좋아진것 같아서
 온 몸이 성치 않은데 친구랑 동남아 가면 마사지 저렴하니까 꼭 하고 오자고 했거든요ㅎㅎ
마침 패키지에도 전신 마사지까지 포함돼 있어서 따로 찾아보지 않아도 되는
편리함이 있더라고욤..ㅎㅎ어떨때보면 다른 여행사보다 약간 비싸긴 한 것 같지만
퀄리티는 투어로를 따라 올 수 없을 것 같아요!!

아 보라카이 석양은 정말 황홀했어요!
석양이랑 세일링 보트 덕분에 대충 찍어도 화보 같았고ㅎㅎ
꿈만 같았던 보라카이....벌써 그리워지네요~
남자친구가 생긴다면 또 가고 싶을 만큼 좋은 곳입니다요!!
그 때 다시 가게 된다면 많이 못 먹었던 과일도 왕창 사먹고
추억 될 만한 것들은 다 하고 오려구요 ㅎㅎㅎ

즐겁고 행복했던 보라카이 여행 추천 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