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 정도 가게 문 닫고 가게 직원들과 다같이 하와이 여행 다녀왔습니다!
직원이라고 해봤자 저를 포함 4명에서 다녀온 하와이지만 엄청 재미있게 다녀왔습니다!
친누나가 작년 신혼여행으로 하와이를 다녀왔는데 저한테 그렇게 좋다고 자랑을 하더라고요.
그래서 이왕가는거 하와이로 가자고 마음먹고 직원들은 선택권이 없었죠...ㅋㅋㅋ
아무튼 누나가 투어로 여행사를 통해 다녀왔는데 엄청 친절하고 상담도 잘해준다고 문의라도 해보라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저도 하나하나 알아보기 시간도 많지 않고 해서 문의드려 봤는데, 생각보다 여행사를 통해 가는데
편하더라고요. 뭐 이스타비자? 그런거도 다 알아서 챙겨 주시고 그래서 저희는 출발 전날까지
가게 매출에 더 힘쓸 수 있었어요! ㅋㅋㅋ 직원들은 불만이 많더라고요 ㅋㅋㅋㅋㅋ 그래도 가서
정말 알차게 재미있게 놀다 왔습니다. 저희는 첫날 도착해서 빅아일랜드섬을 갔는데 정말..
자연의 신비?를 몸소 느끼게 됬어요.. 한국에서 매일 마시던 미세먼지도 없고요. 저희는 진짜 이곳저곳 많이 다녀 보자 했는데 섬이 너무 넓어 이동시간이 좀 걸리긴 했지만 날씨도 좋아서 더 즐기다가 온거 같아요.
저는 마우나케아가 진짜 좋았어요.. 뭔가 지구가 아닌느낌? 정말 안가보면 평생에 못느껴 봣을 그런 풍경
이였습니다! 산맥부터 섬이 커서 그런지 하나하나 웅장하고 신기했습니다.
오아후섬으로 이동하니까 확실히 사람이 많더라고요! 그래도 저희는 신나게 놀다 왔습니다.
직원들이 다 비슷한 또래라 더 재미있게 즐겼어요. 안그래도 돌아오는 길에 다음에는 오아후 보다  다들 빅아일랜드가 더 기억에 남는다고 다른 이웃섬들을 가보는 것도 괜찮을거 같다고 다들 말하더라고요.물론 저도 빅아일랜드가 더 기억에 남았습니다. 하와이 여행 안가보셨다면 꼭 한번 가보세요! 추천 드립니다! 사진은 노을 사진으로 맛만 보여 드리겠습니다.
어디서든 노을이 너무 예쁘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