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골프투어로 통해서 3번째 골프여행이었습니다.

이번엔 가족들이랑 골프여행 다녀왔습니다.

아유타야 골프여행 너무 만족했어서 후기 남기려고 합니다.

36홀 칠 수 있는 곳 추천받다가 아유타야가 골프장이 다양한 곳을 이용해서 괜찮을 거 같아 다녀왔습니다.

저희는 먼저 첫 날 밤에 출발해서 밤에 도착했습니다. 근데 생각보다 공항에서 한 시간 정도 거리에 있어서 첫날부터 조금 지쳤던 기억이 있었네요..

저희는 3박 5일 일정이었어서 골프장 다 이용은 못하고 3곳만 이용했습니다

먼저 첫 날은 아유타야 골프장을 이용했습니다.

아유타야는 평탄해서 쉬울 줄 알았는데 워터해져드때문에 공을 정말 많이 잃어버렸습니다 ㅠㅠ

아! 그리고 골프장이 좋은 점이 페어웨이에 카트진입이 가능해서 너무 좋았습니다.

날도 더운데 걸어다니면 진짜 36홀 못 칠 뻔했어요

그리고 둘 째날은 방사이 골프장 이용했습니다. 저희는 방사이가 제일 좋았습니다. 방사이 코스가 굉장히 아름답더라고요. 야자수가 많고 페어웨이가 넓은게 동남아 분위기 장난아니었습니다. 비수기라 사람도 없고 정말 여유롭게 라운딩 했네요. 그리고 방사이 클럽하우스 모닝글로리 정말 맛있었습니다. 너무 맛있어서 1인 1메뉴로 시켜먹었네요 ㅎㅎ

마지막은 노턴랑싯 골프장 이용했습니다. 노턴랑싯을 코스가 어려워서 조금은 힘들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래도 가족들 모두 재밌게 치고 왔습니다. 노턴랑싯은 클럽하우스, 사우나, 마사지샵이 굉장히 깔끔하게 관리되어 있어서 모두 즐기고 왔습니다.

저희는 시내에 있는 칸타리 호텔을 이용했습니다. 호텔 룸이 쇼파랑 테이블도 있고 생각보다 넓어서 매일 저녁에 맥주 한 잔 하기 좋았습니다. 또 호텔에서 걸어서 5분 거리에 시내가 있어서 이동하기 정말 편리했습니다. 매일 저녁은 시내에 있는 한식당을 가서 음식 걱정은 안 해도 됐답니다. 저녁 먹고 근처에서 마사지 받았는데 역시 동남아 마사지 정말 좋았습니다. 특히 저희 부모님이 너무 만족하셔서 제가 대신 뿌듯했습니다 

그리고 야시장에서 쇼핑 좀 하고 먹을 거 들고 호텔에서 맥주 마시고 너무 즐거웠네요 ~

아유타야 더워서 조금 힘들었는데 이동차량이 있어서 편하게 이동도 가능하고 직원분이 세세하게 챙겨주셔서 즐겁게 여행하고 왔습니다. 36홀 치고 지루하지 않게 다양한 골프장 이용하길 원하시는 분들께 아유타야 골프 정말 추천합니다. 다음 골프여행 갈 때 또 문의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