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여행 갔다 온지 한달이 다되어 갑니다. 이제서야 올리네요... 여행 갔다온 직후에 정말

리얼하게 후기적었는데 등록 클릭하니 다시 시도해달라는 말과 다적어놓은 후기는 날라 갔었죠..

열받아서 지금까지 안적고 있었는데 루이스의 약속이 있었기에 이렇게 다시적게 되었습니다.

첫날 저희일행은 세부퍼시픽을 이용해 인천에서 부푼마음으로 10:00pm?이시간껄 탔었죠..

세부퍼시픽 특성상 기내식이 안나오길래 배고파서 컵라면을 시켜 먹었던 기억이...

이래저래 시간보내다 약4시간후 드디어 막탄 항공에 도착했습니다. 이래저래 검문받고 하다

출구쪽으로 나가니 엄청 많은 여행사에서 여행자들을 기다리고 있더군요.. 날씨는....후텁지근?

거기서 투어로 라는 이름과 제이름과 일행들 이름이 적혀있는걸 발견하고 그쪽으로 다가갔습니다.

그사람은 현지인 가이드(이름이 기억안나네요) 였고 인상이 선해 보였습니다. 그리고 그옆에 저희를 가이드해주실 루이스!! 그날 몸이 안좋아서 땀을 뻘뻘뻘 보는사람이 안스러울 정도로 흘리고 있었어요. 몸이 안좋음에도 불구하고 본인의 임무를 완수하시는 루이스에게 박수를... 벤에 타고 리조트가는 내내에도 땀뻘뻘 할리시면서

주의사항이라든지 이것저것 설명을 차근차근 해주셨습니다. 너무안스러워서 다음날 저희일행중 한명이 가져온

타이레놀!! 모든만병을 낫게해준다는...그약을 전해드렸죠.. 옵션에 스쿠버 다이빙도있어서 첫날은 스쿠버다이빙

연습하러 갔던걸로 기억합니다. 저는 물젖는걸 별로안좋아하는 관계로 저는 빠졌어요. 다들 연습하고나서

실전하러 가실분은 하시고 안하실분은 기다리시고 하면서 시간을 보냈습니다. 끝나고 점심은...현지식이 아닌

우리나라음식을 주시더군요 그래도 배고팠던터라 맛있게 먹었다는.. 참고로 밥은  아침만 리조트에서 식사하고

나머지는 밖에서 가이드가 안내해주는곳에서 먹습니다. 밖에서먹는게 더 맛있습니다.

4박5일 일정이었지만 가장 기억에 남는건 역시!! 호핑투어 였습니다.

배타고 호핑투어 포인트로 이동하는데 바다가 말그대로 tv,사진에서만 봐왔떤 파라다이스!! 에메랄드빛 바다색!!

더 놀라운건 역시 스노쿨링하면서봤던 바다속!!!이었습니다.  바다속은 정말 태어나서 천국을 보는 느낌이었어요

밖에서 보면 별로 안보이는데 안에서보니 온갖 열대어들!! 그리고  저한테줬던 빵조각을 뿌리니 작은 열대어들이 그거먹을거라고 달려드는...말 그대로 대박이었습니다.이걸 보면 말그대로 백문이 불여일견이라는말은 이럴때 쓰는 것이네요... 스노쿨링 끝나고 점심먹으로 섬에있는 해산물특전을 먹으로 갔는데 맛또한일품이었고 특히 구하기힘든 소라를 먹었어요... 정력에 끝내준다는....여자들은 피부에 그렇게 좋다는.... 한번꼭 먹으시길....

4.박5일.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3박4일은 너무 짧을것 같아요 4박5일이 안지루하고 딱좋은 날짜인듯 합니다.

개인적으로 4박5일도 짧지만.. 너무나도 좋은 추억들을 만들어 주신 저희 가이드 루이스!!!! 감사 드립니다.

현지인이랑 결혼하셔서  한국처럼 답답한 인생이 아닌 자유로운 인생을 즐기시는것 같아서 부럽네요.

담에 또 기회가 된다면 한번더 뵙고 싶은 분입니다.

이상 부족한 후기였습니다!!

(또 적은것 날라갈까봐 복사해뒀습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