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친구들과 3박4일 동안의 세부여행는 정말 환상 그 자체였어요.

첫날의 호핑투어때 바다위를 헤엄쳐다니는 커다란 물고기를 필리핀 현지인이

바닷물에 뛰어들어 손으로 잡아와서 서로 돌아가며 자기가 잡은듯이 인증샷 ~~찰칵

선상에서의 씨푸트때 즐거운 노래에 맟추어 신나게 춤추며,  맘껏 웃어보왔던 순간들~~

둘째날엔 스쿠버다이빙은 정말 환상 그자체였어요.

너무 아름다운 바닷속을 보는 순간 하나님께 감사기도가 절로 나오더라구요.

형형색색의 물고기와 산호들, 나도 한마리의 물고기가 되어 바닷속을 헤엄쳐다면서

이런 경험을 허락하신 하나님께 다시한번 감사기도~~

무엇보다도 가이드 "에디"의 한가지라도 더 체험하게하려고, 애쓰는 세심한 배려에

무한감동을 받았습니다.

이번여행은 정말 "에디" 덕분에 잊지못할 추억들을 만들고 왔어요~~

"에디" 그리고 "바비" 세심한 배려에 다시 한번 고마워요~~~

이번 겨울에 다시 신랑이랑 , 내딸이랑 다시 한번 꼭 와보고 싶은 세부여행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