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에게

린 안녕~

꿈같은 3박5일 보라카이 여행

린에 설명을 들으며 여행을 시작했죠.

해 맑은 보라카이 호핑투어는 보라카이에서만 느낄수 있는 관광코스 였습니다.

배를 타고 멀리 나가서 낚시 할때 물고기가 잘 잡혀서 넘 즐거웠어요

스노클링을 할때 다들 하는데 나만 못한것이 못내 아쉽더라구요 ㅜㅜ

(열심히 연습해서 꼭 할꺼야.... 크크...)

또 하늘 높이 올라 보라카이 해변과 그 주위의 바다를 봤죠.. 완전 환상이예요.

바닷물이 넘 깨끗해서 바다밑이 훤히 다보여요.

린, 여행하던중에 예상치 못하게 아픈 형님과 동서에게 야채죽을 챙겨주고 

진심으로 걱정해주는 린을 보고 감동했어요.

글구 매 식사때마다 맛난 곳으로 예약하여 먹게 해줘서 식사 고충을 

하나도 없게 해줘서 감사드려요^^

항상 린옆에서 보디가드 역할을 한 현지 가이드 롱.

해 맑은 큰 눈이 생각나게 하네요.

보라카이에서 보기드문 미남 (꼭이야기해줘요 옹옹옹 ㅎㅎㅎ) 

이만하면 누군지 알겠죠?

나 네째예요.

가는길에 끝까지 지켜주고 늦은 시간에 잘 돌아갔는지 궁금해요.

저희들은 아주 즐거운 여행이었어요.

린과 롱 덕분예요. 감솨 감솨 ^^

린~ 조심할게있어요~!!

현지인 남자들!! 린만 지나가면 눈빛이 달라지고 침을 질질 흘려요...

알고있죠? ㅋㅋㅋ

린 반짝반짝 빛나는 눈과 명랑 쾌활하게 

여행 안내 고마웠어요. 담에 또 한번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