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디자인리미트 김선경입니다~!

아직도 아름다웠던 보라카이가 아른거려 큰일입니다. 조만간 또 가야할듯....ㅋㅋㅋ

(후기를 거짓말 안하고 한 백번쯤 썼는데...자꾸만 잠시 후 다시 시도하라고 하고 사라져 버리고...정말 길게길게 썼는데....심하게 줄여서 다시 써봅니다...)

저희는 회사에서 워크샵으로 보라카이를 가게되었는데요.

여기저기 기웃거리다 비교하고 또 비교하여 혜택이 가장 좋았던 시크릿 보라카이를 선택했습니다!

계약을 진행하기까지 여러가지 변수들이 많아서 직원분을 여러모로 귀찮게 했었는데...

끝까지 친절하게 대처해주셔서 여행을 가기전부터 기분이 좋았습니다!

모든 일정이 끝나고 제임스는 이 날 들어온 다른 손님들을 위해 섬에 남고 아드리안이 공항까지 저희를 안내해줬습니다.

공항에 들어가기전에 제임스와 통화도 하고 너무 아쉬운 마음을 아드리안의 손을 꼭 잡고 전했습니다.

눈물이 뚝뚝.흐를뻔...ㅠㅠ  아드리안 눈에도 분명 아쉬움이 있었어요...(그렇지....? 아드리안?ㅋ)

아드리안과 이별을 하고 공항으로 들어오니 이미 많은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출국을 위한 수속이 시간이 걸릴텐데 제임스가 배려해준 덕분에 다른 사람들과 다르게 수속이 금방 끝났고 돌아가는 비행기 좌석도 넓은 자리로 배려해줘서 갈때와 다르게 올때는 편하게 왔습니다.

정말이지 모두들 다시 가고싶다고 노래 부를 정도로 이번 여행이 너무나 좋았습니다.

물론 모두가 재미있게 놀다보니 그런것도 있지만 가이드를 너무 잘 만난것 같다는 생각이 정말 컸습니다.

모든 일정내내 배려해주고 조금이라도 더 좋은곳, 더 맛있는 음식, 더 재미있는 볼거리...어떻게든 더 즐겁길 바라는 제임스의 마음이 느껴져서 너무 좋았습니다.

앞으로 혹시나 가실 분들에게 제 후기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단 한끼도 맛이 없는 식사가 없었고. 단 한 순간도 재미없었던 순간이 없었습니다.

고마운 마음을 하나하나 짚어서 쓰자니 너무 많아서 이 정도로 마무리 할까합니다.

아밋슈 제임스&아드리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