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푸켓여행 마치고 온 서울의 한 직장인 여성입니다.
올해는 사랑하는 이와 푸켓여행을 하리라 결심하였었는데 드디어 이룬것 같습니다.
보라카이/ 방콕,파타야/ 푸켓 여기저기 많이고민하다가 푸켓으로 급히결정하게되었습니다.
아무래도 김현동 가이드님과 인연이 되려 했던 것 같습니다. ^^
걱정반 설레임 반으로 공항 도착하였는데
아주 조금은? 기대했던과 다른 가이드님이 반겨주셨습니다.
현지인 같으신 장발의 헤어스따일 & 정형돈 사촌이라 해도 믿을만한 페이스 !!
훈남의 가이드를 조금은 기대했습니다...(반칙이어도 내마음은 양심적으로~오~?)
그러나 많으면 많고 적으면 적은 10명의 인원이 모여 일정의 스타트를 끊었습니다.
처음이라 아주 뻘줌하고 어색하고 좋더군요 ^^;;; 하핫
그래도 시간이 지나고 지나 같은 한국인인지라 금방 마음도 통화고 똘똘 뭉쳐 잘 융합이 되었던 것같습니다.
(융합의 부작용으로 예산이 오바되어 현금서비스를 받았지요 ^.* 저도 이런 버라이어티한 일이 일어날줄 몰랐습니당)
하루의 매시간 매순간에 최선을 다해 즐거움을 만끽하였구요,,
그 밑바탕으로는 우리 김현동 가이드님이 많은 지원(인생스토리,교훈,유머,재치 기타 등등등등등)을 해주셨습니다.
너무 고맙구 감사하구 즐겁구 아쉽구 헤어지기 시러서,,,
10명의 인원이 마사지코스 때려치우고 김현동 가이드님과 저녁식사를 택했다면 말씀 다드린것 같습니다.
푸켓지정가이드=김현동 가이드 / 김현동가이드 = 푸켓지정가이드
기대이상의 재미와 경험과 감동을 주셨습니다. 보답으로 맑은소리를 안겨주고 왔습니다. ㅋㅋ
다시 푸켓을 찾게 될것이고 저는 가이드를 지정해서 올 계획입니다. 땡깡부려서라도 어떻게든 김현동 가이드님을 뵐겁니다. 그리고 그땐 꼭 부모님과 함께 할 계획이에요 ^^
------김현동 가이드님께-----
남자친구 허락맡고 쌈싸드린 남자는 가이드님이 처음이었습니다.
다시 찾아뵙게 되면 저에게 쌈하나 싸주세요 ㅋㅋ
맑은소리와 함께 ~ ㅋㅋ
만날사람은 다시 만나다고 합니다. 인연이기에 또만날것 같습니다. ^^
김현동 가이드님은 최고이셨습니다. 김현동 가이드님은 진정한 가이드님이십니다.
어쩔수없는 가이드님이 아니신 진심어린 호두같은 가이드님이셨습니다.
겉은 단단해도 속은 부드러운,, 크하,, 이거 반칙인가요? ㅋㅋㅋㅋ
김현동 가이드님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두손모아 바랍니다.
그리울때마다 카톡 보낼게요 차단하지 말아주세요~~ ^^
by 둘리미혜, 2012-08-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