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제 세부에서 막돌아온 김금실 이에요~

맨날 회사생활에 치여 온갖 스트레스에 날씨는 춥지.. 시간은 없지,,, 여행을 항상 꿈만 꾸고 살아왔는데

올해 달력을 보니 28일이 목요일 3월1일이 삼일절 금요일 빨간날 해서 토요일 일요일 연달아 쉴수 있더라구요

아! 정말 이 기회다 싶어 여기 저기 여행사를 알아보던 참에 지인이 투어로 라는 여행사를 소개해주더라구요

전화를 걸어보니 정말 운좋게 좌석이 있더라구요~ 그래서 바로 계약금을 넣고 예약을 했죠 ㅎㅎ

일본이나 중국 가까운나라는 많이 가봤지만 열대야 여행은 처음이라 이것저것 뭘 준비해야 하는지

막막하더라구요 인터넷에 검색해봐도 너무 정보가 많아서 인지 무슨소리인지도 잘 모르겠구

해서 상담자 분한테 이것저것 여쭤봤는데 정말 친절히 잘 알려주시더라구요~ 나중에는 카톡 친구까지 맺어서

서로 안부 묻는 사이가 됬어요 ^^ㅎㅎ 나중에도 다른 나라 갈적에 문의 드릴 테니 친절하게 상담 해주셔야

해요~ 제가 윈드러너 신발 많이 보내드릴게요 아무튼 상담자님 덕에 이것저것 준비를 잘하고 여행을 떠났는데~

와 역시 세부 너무 따듯하고 열대야 느낌이 물씬 품기더라구요

가이드 분도 너무너무 친절하시고 이것저것 의견이 분분한 사람들의 의견을 다 들어보시고는

가장 좋은 절충안을 내주셔서 일정도 알맞게 다시 조율 해주시고 알차게 잘 맞춰주시더라구요

그리고 제가 일정 중에서 가장 좋았던 건 요트 호핑투어 였어요 ㅎㅎ

다른 분들은 그냥 배로 나가던데 저희는 요트를 타고 럭셔리하게 체험하고 왔어요

전혀 80불이라는 돈이 아깝지 않고 정말 재미있었습니다

그리고 파인애플 농장에 가서 직접 파인애플도 심어보고 사진도 찍구 저 다음에 여름에 갈테니까 따먹지 말고

기다려 주셔야 해요ㅠㅠ

아무튼 연휴동안에 알차게 여행 잘 다녀왔습니다. 투어로 정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