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뿐인 신혼여행이라 어디로 갈지 엄청 고민했었던 신혼부부입니다~(11월에 다녀옴^^)

안그래도 좀더 멀리 알차게 다녀오고 싶었고.. 평소에 호주도 너무 가고 싶었었던지라..

 결국 가게됬었네용

우선 브리즈번으로 들어가서 골드코스트로 넘어가서 헬기투어랑 요트투어 하구~~ 넘 좋았어요~~

호주 날씨는 우리나라랑 반대라성 가볍게 여름옷으로 챙겨가구 가디건 정도?ㅋ

시차도 얼마 차이 안나서 더 좋았던것 같아여~ 비행기는 좀 타지만 생각보다 가깝게 느껴졌답니다.

멀리 가는데 그정도는 감수해야죠 ㅎㅎ

관광지 설명뿐만 아니라 호주에 관심을 가지고 귀를 기울이니 가이드분의 호주관련 방대한 지식들이 쏟아지더군요 ㅋ

섬나라여도 원채 나라가 크다보니 지역마다 색깔도 다 다르고 시차도 다르고 재미나다는~~^^

정말 골드코스트는 화려함 그 자체더라구요

서퍼스 파라다이스 .. 우리가 서핑을 할 줄 안다면 한번쯤 다시 와서 해봐도 될것 같았어요 ㅋ

언제 또 할지 모르는 아마 할날이 없을 요트투어도 정말 좋았답니다.

그리구 시드니 또한 볼것도 많았구 럭셔리한 선상 디너까지~!

여행준비때부터 잘 챙겨주신 담당자 분과 현지 가이드 분께 다시 한번 감사말씀 드려용 *^^*

이제야 후기 올리공.. 기억력이 안좋아서 이름도 벌써 다 까먹어버렸어요 죄송해요 ㅠㅠ

대신 다음 여행도 투어로 통해서 갈께요~~ 1년후쯤이나 될라나?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