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늦은휴가로 파타야 케이프다라 다녀왔는데 늦은 후기 남기네요 ~

물론 방콕도 다녀왔지만 밤비행기에 여러모로 정신이 없던터라 사진이나 이런것도 못남기고 

파타야에서 그나마 기억에 남는게 많네요~

일단 저는 여름에 바쁜 사람이라 와이프랑 같이 휴가를 좀 좋은데서 보내고 싶어 

케이프다라라는 5성급 호텔에서 지냈습니다. 패키지여서 호텔에서 지낼 시간은 없긴 하다만 그래도

이번엔 좀 좋은데서 지내고 싶더군요. 싼게 비지떡이라고 싸다고 해서 가면 제 맘에 안차더라고요~

좀 알아보니깐 지어진지도 4~5년 밖에 안되서 그런지 역시 깨끗하더군요~

그리고 전용비치는 당연하고 5성급이라 그런지 방도 넓고 깨끗하더라구요~! 일정소화하고 숙소오면

룸컨디션이며 여러모로 맘에 드니 괜히 피로가 풀리는 기분이고 그렇더라구요..

그리고 패키지 자체가 좀 빡빡하긴 해도 저랑 와이프는 꼼꼼한 스탈이 아니라 ,...

그냥 따라다니는게 편하더라고요..차에 타라하면 타고 내리라 하면 내리고..

악어쇼하고 코키리 트래킹은 기억에 많이 남더군요,,..

아 그리고 무슨 칸톡디너라고 치앙마이 고산족들이 막 춤추고 그러면 음식날라주고 

그거보면서 먹는데 뭐 ..... 그럭저럭 괜찮더군요 ㅎㅎ

아참, 그리고 산호섬 가서 휴양하는 일정도 있던데 저랑 와이프는 활발한 사람들이 아니라,,

그냥 누워 바다구경하고 왔습니다. 사람 구경하는것도 재밌더라고요~~

그리고 태국은 트레스젠더가 참 많다고 하던데 그래서 그런지 트레스젠더 나오는 쇼도 보고 

하여튼간 만족스러운 여행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