괌에 세번째 다녀왔습니다
두번은 친구들끼리 와서 바닷가에서 놀았는데 이번에는 가족여행으로 갔었습니다
부모님이 그렇게 막 돌아다니는 편은 아니시고 바다수영을 그렇게 즐겨하시지도 않아서
레오팔레스로 골랐습니다. 너무좋더라구요
한 30분 정도 걸렸던거 같습니다. 다른 호텔들은 10분이면 되는데 거리가 조금 걸리긴합니다.
근데 그래봐야 30분정도여서 잠깐 얘기하면서 있으면 금새 도착합니다.
리조트는 아주 부지가 컸습니다. 골프장도 같이 있는 곳이었습니다. 대명리조트 같이 뭔가 콘도같은
스타일로 부모님이 아주 만족스러워 하셨습니다. 식사도 하고 방에서 쉬다가 앞에 수영장에서 편히
수영하고 그렇게 놀았습니다. 부대시설이 꽤 많았습니다. 볼링장도 있고 탁구도 있어서 가족다함께
놀수있었습니다. 아침일찍에는 자전거를 빌려서 리조트를 크게 돌아볼수있었습니다.
마치 산속이나 정글에 있는 느낌이었습니다. 골프를 이제 막 배우는 단계라 레오팔레스 골프장은 못갔지만
다음기회에는 꼭 가볼생각입니다.
by 뿜빰삐뿜, 2018-06-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