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중순 늦은 여름휴가 겸해서 태국 파타야 3색 골프 다녀왔습니다.

출발 하기 전에 태국 날씨가 꽤 무더워 보여 안타기위해 각종 선크림 등을 가지고 완전 무장하고 갔습니다.

5시간 30분 동안 설레는 마음을 안고 도착한, 태국 방콕 국제공항!

처음 도착해서 가이드님의 안내를 받아 호텔까지 이동하면서

가이드님이 이것저것 알려주시더라구요~

이야기를 나누면서 호텔 도착 후 체크인하고 바로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저희는 부부 2팀으로 와서 한 조로 라운딩을 했는데

저희끼리 차량타고 다니고 가이드님도 저희만 케어해주시고

박인비 선수가 라운딩했던 시암cc까지 라운딩하니까 너무 좋더라구요~

특히, 시암 골프장은 왜 국제 대회가 열리는 곳인지 대번에 알 수 있었습니다!

람차방, 피닉스 cc도 중상급 골프장으로 상당히 좋았구요.

날씨가 덥긴 했는데 그늘에 있으니까 우리나라와 달리 시원해서 

라운딩 하는데 큰 어려움은 없었습니다!

라운딩 끝나고 일정에 포함되어 있는 마사지도 받으며 힐링하고

특히 가장 만족스러웠던 점은 저녁식사가 너무 푸짐하였습니다.

삼겹살을 먹는데 맛도 너무 좋았고, 무제한으로 먹으라고 하길래 정말 배불리 먹었습니다.

숙소는 골프텔이 아닌 시내에 있는 호텔에서 숙박했는데, 이 점이 너무 좋더라구요~

숙소에서 저녁에 다같이 나가서 바닷가가서 바람도 쐬고 맛있는 것도 사먹고 하니 힐링되는 기분이였습니다.

마지막으로 좋았던 점은 단독 차량 및 단독 가이드이어서 신경써주는 것 같아 너무 좋았구요,

좋은 골프장에서 좋은 가이드님을 만나 즐겁게 지내다 왔습니다.

다음에 또 이용할 때도 연락드릴게요~ 너무 잘 다녀와서 후기 남겨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