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몇일전 12월 23일에 급으로 태국 다녀온 최재호, 김지혜 커플입니다 ㅎㅎ

남자친구가 갑자기 해외에서 크리스마스 보내자고 해서 급으로 떠나게 된 태국!

투어로를 비롯해 다른 여행사 이곳저곳 알아보다가 다 항공권좌석이며 마감됐다고 해서 좌절하고 있는데.. 투어로 담당자분께 전화가 와서 항공권 확보했다고 하는 순간 얼마나 기쁘던지 ㅜㅜ

이렇게 출발 전날 급히 예약하고 준비하고 해서 떠난 태국!

급히 떠나서 그런지 기대하는것조차도 생각하지 못한 상황이였는데..

일정부터 시작해서 가이드분과 같이 간 다른 사람들까지 너무나 재미있게 어울려 놀았던거 같습니다!

더더욱이 감사한건 제가 한국에서부터 감기를 앓고 갔는데 따뜻한 태국가면 좋아지겠거니 했는데..

좋아지기는 커녕 첫날과 2일째날 많이 아팠는데.. 가이드분께서 약도 챙겨주시고 수시로 아픈걸 챙겨주시는 모습이 너무나 고마웠습니다!!

정신없게 다녀온 여행이였지만 만족감 100%가 아닌 그 이상의 만족감을 갖고 돌아온 여행이였습니다.

힘들게 항공권을 구해주신 담당자분과현지 가이드분께 감사하다는 말 전해드리고 싶네요^^

감사합니다!

2월중에 다시 한번 여행 계획이 있는데.. 그때 다시 투어로 이용하겠습니다!^^